울 신랑 노는것 좋아하고 술 좋아해서 매일 늦어요
그래서 한 바탕 했죠
근데 더 하는것 있죠
그래도 집에서 아내가 화가 나 있고 침묵시위해가며, 어떨때는 큰소리로 막말 해가며 싸웠으면 조금은 자기 행동에 자제가 있어야 하는데 깨닫는 바가 하나도 없어요
도리어 큰 소리에요
그래서 도저히 이래서 못살겠다고 이혼하자고 했죠
그랬는데도 계속 늦어요
어제도 새벽 3시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전화 한통화도 없고
먼저 전화해서 끝을 보자고 할까 생각 중이에요
저런 사람하고 계속 살아야하는지 답답합니다.
시어른한테 얘기를 해서 도저히 당신의 아들 행동이 이러니 도저히 못살겠다고 말씀을 드리고도 싶고 정말 답답해요
가족보다 밖에서 노는게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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