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구나
대천
대천해수욕장
맞니
너도 직장생활 하는구나
하루가 아니 한주가 어찌 가는지 모르게 가지
담에 놀러 가야겠다
그 근처로
그럼 반갑게 맞이해 줄래
참, 집이 인천이라고
정말루
서울에 오면 연락해
얼굴 보면서 차 마시는 날이 있지 않을까
아, 그게 너 홈페이지니
꼭 가봐야겠다
궁금했는데
나도 봐서 사진 올려 놓을께
궁금하다
진짜
어떤 모습일지
난, 전문대 나왔어
지금은 비서직을 하고 있구
우리 짱은 워낙 바쁜 분이라 덩달아 바쁜거 있지
인간적으로 대게 좋아
그래서 할만해
회사 근무한 것에 대한 얘기라면 넘 길다
긴 사연은 담에 만나서
오늘은 저녁 약속이 있으니까 주말에 들어가서 네 모습
봐야겠다
여기에 연락처를 남길수는 없구
담에 다른 공간에 연락처를 남길수 있음 통화하자
낼은 놀토야
즐거운 주말이지
아니다
생각 고쳐 먹기로 했어
어차피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니까 좋은 것만 생각하자구
나름대로 괜찮은 점도 있드라
퇴근이 조금 늦어도 이제는 아이 걱정을 안해도 되잖아
어머님이 알아서 아이를 돌봐 주시니까
그것만으로 만족
그게 부모 마음인가
참, 아이는 몇명 몇살
난 남자아이가 있고 이제 6개월이 갓 지나 7개월에 접어 들었지
이름은 이준희
준희 보는 낙에 살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를 보면 나도 신나더라
즐거운 주말 보내고 집에서 또 쓸께
참, 밖에 비온다
떨어져 있지만 따뜻한 차 한잔씩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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