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세
글쎄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직장을 다니고 있어 어른들하고 그다지 부디치지 않아서
다행이기도 하구
그래도 함께 산다는것 자체가 쉽지는 않은듯해
친구
참, 어디쯤 산다고 했지
아직 정확한 신상명세를 잘 모르지
난 나이는 31살 동갑이지
지금 근무하는 곳은 삼성동에 있는 posco센터
집은 광장동
신랑하고 남자아이하고 시부모님이랑 살고 있구
고향은 대전인데 친정은 지금 순천에 있어
딸만 둘인데 언니가 엄마 근처에 살고 있거든
이정도면 나에 신상은 대충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시간나면 운동하고 있고
월,수는 저녁에 중국어 강의 듣고 있어
그게 삶의 낙이야
서로 동갑이라는건 알지만 잘 모르는것 같아서 간단히
소개라도 하면 좋을것 같아서
어때
정말 시간이 되고 여건이 된다면 통화하면서 수다도 떨고
만나서 수다 떨고
그게 스트레스 해소법중 하나지
안그래
이번주는 놀토야
근데 별로 안 좋아
예전에는 놀토가 젤 행복했는데
주말 잘 보내고 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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