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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호천사님,요쿠르트님 안녕 작성자 : 성수맘 조회수 : 706 작성일시 : 4/15/2003 2:21:27 PM 안녕 성수맘입니다. 요즘 어떻게들 지내나여 수호천사님은 아가랑 잘 지내지요 요쿠르트님은 회사다니나요? 암튼 잘 지내지여 물론 저두 잘 지내구 있지요 회사사정이 별로 안좋아서 사무실을 50평에서 25평으로 반을 줄여서 공사를 했어여 여자인 내가 할일이 뭐 있나 해두 걸레질하나는 많이 했죠 회사평수는 줄었어도 제 자리는 넓어져서 기분 좋아여 근데 요즘 회사에 일이 별로 없어서 할일이 줄어서 씁슬해여 바쁠때가 좋았는데 참 우리회사는 광고기획사인데염 바쁠때는 눈코뜰새없이 바빠염 여기까지 들어와서 회사얘기 할필요는 없구요 오늘이 우리 엄마 생신이에여 우리 성수를 우리 엄마가 봐주시거든요 퇴근하고 우리집에서 생일상 차리기로 했어여 외식을 하려니까 다들 시간을 맞추기 힘들것 같아서리... 제가 정성으로 차려드릴려구요(기특하지요 ㅋㅋ) 수호천사님 부산에 가면 연락할께여 옛날에 부산에 놀러 많이 갔는데 참 아가 밤낮은 여전히 바뀌어서 지내나여 지금쯤은 제대로 돌아올때 되었는데 가게부 사이트에 들어오면 정말 기분도 좋고 "시"자 들어가는 사람 도마위에 올려놓고 안주삼으니까 스트레스 풀리고 넘넘 즐거워여 회사출근이 8시까지라서 집에서 6시50분쯤에 출발해서 회사오자마자(도착하면 7시20~30분) 가게부 사이트에 들어와서 글 읽고, 가게부 정리하고 하루 일과가 되었어여 수호천사님이랑 요쿠르트님도 매일 매일 들러서 얘기해요 잼있잖아여 그럼 오늘도 즐겁게 지내구 안뇽 관련글      수호천사님,요쿠르트님 안녕 성수맘 2003-04-15 707      몇일 정신 없었더니... 요쿠르트 2003-04-15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