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팔 치사하고 더러버서,,,,,,(이해하기바람,,욕을 해야 시원할거 같아서요)
전 나팔 바지를 좋아해요,,,그리고 남들이 다 잘 어울린다고 하구요,,,모두가 키가 커고 날씬하니깐 아무거나 입어도 이쁘네,,하는 편이거든요,,,근데 유독 남편은 이쁘하질 않네요,,
평소엔 암소리 안해요 가끔 한마디씩 하는데 열 받네요
옷을 사도 꼭 그런걸 사냐? 느덜 느덜 지저분해 보이게,,,,,
제가 그랬지요,,당신이 내가 하는게 이쁘보이는게 뭐 있냐?
언제 한번 자기가 이쁘다고 해줬으면 말도 안해요
한번을 이쁘다고 안하면서,,,,,
모든지 맘에 안드는거죠.
남들은 애교많다고 이쁘해도,,,,아이시팔
괜히 성질이 나네요
님들은 이런기분 잘 모를거에요
남들이 아무리 이쁘다 우쨋다 칭찬하면 뭐하냐구요
남편이란 사람이 내 하는일이 다 눈꼴 시러운데,,,,,
다른날은 잘도 참아 넘기면서 오늘은 괜실히 서럽네요
남편의 말한마디에 행복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여자 아닌가요?
오늘 하루종일 섭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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