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갑네여 진짜루~~~~~~
많이 바쁜가봐여..난항상 한가한데...
시댁어른들이 올라와 계신다구여..
나하고 상황이 비슷하네여..
우린 막내인데 시아주버님하고 어머님하고 우리들땜에 사이가 틀
어져서리 아주버님이 분가를 하셨죠..
그래서 저희가 엄니 집에 들어가 살아여..
생활비도 만만치 않고 둘이 살다가 같이 사니까 불편한것도 있고
근데 지금은 오기가 생기네여..
더잘모셔서 큰형님네 보란듯이 더잘모셔볼라구여
우리한테 뭐가그리 불만이신지원....
돈두 열심히 벌구여 어머님이랑도 화목하게 잘살아보려합니다.
나 착한 며느리죠
담에 또 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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