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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이사를 하고부터는 어떻게 꼬였는지 좀처럼 정리가 되지 않고 있답니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터라.. 이사하면서 전세금도 대출받고.. 있던것도 해약을 해서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벌써 세달째 아무것도 못넣고 입에 풀칠하기 바쁘답니다.. 저도 한달에 40만원씩 대출금하고 이자하고 같이 갚아 나가는것 외에는 어디로 그돈이 들어가는지 좀체 알수가 없어요.. 아니 알아도 별로 안되는것 같아도 모이면 목돈이 되어 빠져나가고 하네요.. 우리 열심히 같이 머리를 쥐어뜯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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