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허리 디스크였거든요..
약 3년간 디스크인지도 모르고..다리만 좀 아프다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세상에 그게 디스크였던거에요..(다리가 아픈걸 방사통이라고 하죠)
본격적으로 치료를 받은건 약 1년이 좀 넘었고요...
접골원에서 교정도 해보고, 한의원에도 꾸준히 다녀보고..좋다는 약은 다 먹었고, 또 에어트랙을 사보기도 했죠.
그런데..아픈걸 몇년동안 참아서 그랬는지..이것저것해도 별 효과를 못봤어요..결국에 지난달엔 수술 했고요.
제 생각엔...
만약 님의 허리디스크가 초기라면..효과가 조금 있을수도 있겠지만..좀 중증이시라면...별로 큰 기대안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경험해본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본인이 몸상태에따라 판단하시는게 제일 나을듯 싶네요.
이건 사족인데요...
만약 님께서 보조기를 구입하시게 되면..저희꺼 사면 안될까요?
저희 신랑이 허리가 워낙 가늘어서..치수는요..28에서 30사이에 맞춰 구입했고요...몇번 사용하지도 않았네요..가격도 정말~~싸게 드릴께요..(울 신랑은 수술을 해서 필요가 없게됬거든요)
디스크에 대해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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