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2년 만에 아기 가졌거덩요..
저도 나이가 좀 있는지라..
1년 지나고서..좀 조급해 했었져..
매달.. 매달..기대하고 기다리고..
생리가 조금만 늦어져도.. 혹시나..하고..
약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구랬는데..
집도..이사하고..
연말이라..정신 없고..
특히..신경 안쓰고 있을때..
아가가 생겼어요..^^
마음 편히 가지시는게 젤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조급한 마음 가지는게.. 안좋은거 같다..이런 생각이..
저두.. 병원 다니자고..신랑 졸랐는데..
신랑 가기 싫어 해서..싸우기도 하고.. 구랬는데..
지금..생각해보믄.. 신랑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구래요..
아기 가질려고 병원 다니면.. 많이 고생 한다고들 하대요..
저두..배란일 받으러 2달 정도 간적 있었는데..
갈때마다.. 초음파 내진하고..그런것만도..싫던데..
암튼간... 마음 편히 가지시고..
몸도 편히 하세요..
얼른 좋은 소식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ps) 구름이 한사람 더 있는거 같아서.. 이름 바꿨습니다..
자구 글 안올려서 모르시는 분이 더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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