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두쪽다 있는데 수술한다면 어떻게 하는것인지 자세히 알아보고하세요.
저는 첫아이 임신 확인하러갔다가 한쪽난소에 물혹이 았다고 하더라구요.7센티된다고.임신6주때요.임신12주되서 너무아파서 야간에 당직산부인과 갔더니 수술해야한다고,꼬였다고 하더라구요.복강경 수술했죠.아이는 무사하고.그때 한쪽난소도 제거했구요.한쪽난소없어도 또한쪽에 난소있으니까 둘째도 아무 문제없이 임신했어요.
그런데 둘째임신확인하러 병원에 들렀는데 또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거예요.아이임신할때 호르몬 영향으로 물이 난소에 고인다고 하더라구요.이런 경우는 아이가 뱃속에서 크면서 혹이 저절로 없어지는경우가 많다고,꼬이지만 않으면된다고,기다려 보자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임신 9주되어서 또 응급실로 실려갔어요.이번엔 종합병원으로.
연세가 꽤 있어보이시는 의사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꼬인건 아니니까 진통은 참자고 하더라구요.수술은 피하자고.그때 전 연륜과 경륜을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사람들이 왜 큰병원을 선호하는지도.이틀참고 괜찮아지더라구요.물론 그혹은 4,5센티였는데 저절로 없어졌구요.그러니까 첫번째 혹도 수술까지 안가고 저절로 없어졌을지도 모르던 일인데...증상은 같았거든요.허리가 너무아팠던거.배가 아프면 혹이 꼬인거라고 하더라구요.전 배는 아프지 않았었거든요.
그때 전 난소혹에 대해 많이 알아봤었는데 병원약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고,한의원에서도 깨끗이 없어지도록 하더라구요. 수술하지않고.난소혹 수술하면서 난소까지 제거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두쪽다일때는 잘 모르겠네요.
가급적이면 수술하지 않는 방향으로 하세요.물혹 크기는 잴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움직이니까.
저의 두아인 6살 4살되었는데 똑똑하고,예쁘게,그리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치료잘한후 예쁜아기도 임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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