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건너 들어온 가계부 넘 많은 식구들이 생겼네요.
모두 방가요. 글구 동생은 영문 아이디라 그냥 동생이라 할께요.
반겨줘서 고맙구요.
난 동갑내기 신랑이랑 5살 딸 4살 아들 연연생 두고 있어요.
시댁 식구들과 아래 윗층 살구 있구요.
난 고등학교때 우리 신랑 만나 지금까지 왔어요.
여긴 수원인데 사시는 곳들이 어디인지 무척 궁금해요. 동생도. 언니도. 지금은 늦은 밤인데 우리 신랑이 지금 시간이면 2층 가게에 내려가있거든요. 우린 밤 낮을 거꾸로 산답니다.
시집와서 계속이지요, 첨엔pc방 하느라 3년 그 후론 노래방 하느라 계속이지요. 부모님들과 함께 하고 있거든요.
언제쯤 함께 생활 할 수 있을런지...
그나마 다행인건 같은 건물이라는 잇점이 있다는 거죠.
그래도 난 함께 밤낮 생활을 함께하는 부부들이 부럽다니깐요.
주절이 주절이 마니도 떠들었네요.
좋은 컴 친구들 되셨음 좋겠어요.
동생은 여러므로 시댁식구들 때문에 힘든가본데요.
이해는 충분히해요.글구 아마도 며느리들이라면 다들 동생편에 설 거예요
동생말대로 남편믿고 행복하게 살아요,
글구 싫다싫다 하면 더 힘들어지니 내 부모련이 생각하면 생각이 조금은 편해질꺼야.
시댁은 잘해줘도 어렵다쟎아.
서러운맘 맘에 담아두지 말고 이렇게 말하면서 풀어.
어쩌다보니 반말이 많이도 써졌네
초면이지만 거북하지 않음 그냥 편하게 말 놓고 지내자구.
내일도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였음 좋겠어요.
언니들도...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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