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이는 32살, 토끼같은 예쁜 딸과 말썽장이 남편을 둔 주부이면서 직장인입니다.
결혼한지도 벌써 5년이 되었는데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같이 방통대에 다님 어쩌냐고 했더니 아주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부가 같이 올해 3월에 편입했습니다.
전 남편이랑 전문대학에서 만난 cc거든요...
전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랑 생활을 같이하니까 다른 사람보다는 인터넷으로 강의를 많이 볼 수 있는것 같아요... 벌써 과목당 tv강의나 오디오강의를 한 강의씩은 들어봤거든요.
그리고 수업료도 저렴하고 틈틈이 공부를 하니까 아직까지 별로 부담을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한 학기당 출석수업 3일정로 많은 시간을 빼앗을 것 같지도 않고...
모르겠어요 아직 시험을 한번도 안 봐봐서 자신만만한건가^^
올해는 등록이 모두 끝나 안되지만 내년에도 늦지 않으니 꼭 방통대에 입학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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