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분 말씀도 당연히 맞는말씀이죠.
옛말에 겪어보지 못한사람과 당해보지 못한사람은 그 사람을 앞에 놓고 열번 스무번 말을 되풀이한들 고개만 끄덕일뿐 이해는 못한다고했죠.
저도 결혼했지만 내 아이를 귀저리 갈아가면서 손수키워보고 밤새도록 잠못자고 아이가 아플때 마음도 아파보고, 거의 아이가 돐 되기전에는 밤잠을 여러번 설치면서 힘들게 키워본 애기엄마들은 제 말에 모두 뒷말도 들을것없이 공감하실겁니다.
또 아이가 커가면서 여러가지 힘들고 속상한일 더러는 시댁, 친정일 또는 동서간에일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거든요.
모두 친하고 편하게 받아들이고 정주고 하면 무엇보다도 좋죠.
하지만 그게 마음데로 되지않는게 인생살이란겁니다.
내 자신이 하루하루살아가면서 울 부모님 마음을 알듯 겪어보지못하고 내 자신이 당해보지 않은사람은 그 마음모른다고요
주부에 공간인 만큼 서로 공감할수 있는공간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동서 길들이기도 보통일이 아닐겁니다.
여러동서를 두고 있지만 자기마음을 잘표현하고 그때그때 형님께 섭섭한게 있으면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면 되는데 입 다물고 연락않는 일도 더러는 많을겁니다.
속이 무척상하죠.
그런일 있으시면 감정적으로 대하지마시고 상대방 입장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대화로 풀어나가보세요.
부딪치면 깨지기 마련입니다.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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