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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님도 하실 말씀을 하세요... 작성자 : ^^ 조회수 : 935 작성일시 : 3/17/2003 6:28:14 PM 전 위로 형님도 계시고 아랫동서도 있거든요... 저희 형님 저한테 무지 잘 해주시지만 저 하고 싶은 말 하기까지 한 일년 걸렸거든여... 지금도 다 못하지만요... 편할때는 한없이 편하지만 제가 잘못했다 싶은건 따끔히 말씀해주시거든요... 저도 얘기하기전에 형님 입장 한번 더 생각해보려고 노력하구요... 님도 그렇게 하세요... 님 입장에서 아니다 싶은건 아니다 라고 딱 잘라서 말씀하세요... 그래야 동서도 알테니까요... 그리구여 모라구 할때는 너무 인상쓰지 마시구... 웃으면서 하세여... 제가 동서한테 그랬거든여... 그냥 안부묻고 그러다가 뼈있는 말 한마디씩 하고... 길들이는 것도 서로 노력해야 되는거지 혼자서는 안 되는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너무 변하면 동서지간 맘 상할지 모르니깐 날 잡아서 동서한테 님 마음 잘 얘기해보세요... 아무래 동서지간이 편해도 동서지간이라구 지킬 건 지키자구... 그래야 나중에도 서로 편하답니다... 가족이 된다는 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윗사람의 자리는 더더욱... 관련글      동서 길들이기? 짱구 맘. 2003-03-17 1300      길을 들인다? 아짐.. 2003-03-17 995      아짐...... 진주댁 2003-03-17 973      님도 하실 말씀을 하세요... ^^ 2003-03-17 936      새사람 들이는 거... 아내 2003-03-17 900      결혼안했다 . 맞습니다. 맞고... 아내2 2003-03-18 836      나두 갈등-.- 커피향기 2003-03-18 808      ....... 봄날은 간다... 2003-03-18 708      살다보면~♬ 동서 2003-03-18 759      동서 ach3206 2003-03-19 779      사람이 교만하면.. rudtn3 2003-03-20 736      3206님 한양 2003-03-22 692      맞네요. 꼬마 2003-03-22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