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충고 아주 잘 봤습니다.
뽀오니님께 지송스러버서 우짜져? 글 읽고 나니 제빵기 사고픈 맘이 샥~ 달아나 버렸어여.^^*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란 말이 이래서 생긴건가 봅니다.
덥석 샀다가 저도 두분과 같은 낭패를 볼뻔 했군요.
잠시 윗층사는 언냐 흉을 볼라치면~ ㅎㅎ. 자신이 뭐가 필요하다 싶으면 일단 저한테 와서 ***가 좋더라.. 이런말로 저를 현혹시킨다음.. 우리집에 놀러 올적마다 계속 입에 침이 마르게 자신이 사고픈 물건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그러다.. 나도 한번 사야겠다~하면.. 그언니는 제가 그 물건을 사고 난후에 제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고장은 않나는지 확인합니다. 막상 써보니 말처럼 잘 써지지도 않고 별루다 싶으면 정작 자신은 이제 필요없게 됐다면서 안사요.
그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에어메트리스. 자루달린 걸레..압축 쓰레기통. 도깨비 방망이.. 등등등..
어떤 물건을 사기전에 꼬옥 가계부 들러서 평판이 어떤지 알아보고 사야겠어여.
답변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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