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개월에 보냈어요
것두 35에 난 금쪽같은 내 이쁜아일]
아파트 당첨되고 회살 안 다닐수가 없어서 가까운데
한의원엘 다녔는데 아는 어린이집에 맡겼죠
걱정 마니 했는데 의외로 적응을 잘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여름에 거기가 너무 더러워서 애가
환경바이러스를 앓는거예요
진물나고 가렵고 첨엔 아토피성인줄 알았어요
다행이 한의원에서 약 갖다 먹이는데 잘 안 낫더라구요
그래서 환경 깨끗한데 알아보구 교회에서 하는 선교원
에 보냈어요
지금은 대 만족이예요
교회라서 엄마 사정도 잘 봐주고 끝나고 회사로 데려다 주면
같이 퇴근 합니다
집에 있는걸 전 워낙 좋아했는데 지금은 직장 다니는 것두
괞찮다 싶어요
직장이 다니고 싶을때 있는게 아니니까 좋은 곳 알아보구
아이가 첨엔 어색하구 울구 그래도 조금 지나면 적응되니가
마음 아파도 조금만 참으세요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을 항상 하세요
그게 서로에게 위안이 된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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