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남편이 뭐라구 하든... 걍 해보세요...
이왕 하는 거 팍팍 밀어주면서 하라고 하면 더 좋겠지만...
님 하고 싶은 맘 있음 옆에서 뭐라 하건 해 봐야죠...
옛날 생각해보세요...
어먼짓 하지 말라구 엄마아빠 신신 당부해도 하고 싶은거 할려구 무진장 노력했었잖아요...
가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시면 남편분도 뭐라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님을 무시하는 건 아닐거에요...
다만 남편분이 걱정하는 거... 집안일에 소홀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그리고... 님이 시험에 된다면 남편을 무시하지 않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그런 걱정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건지도...그리구... 혹시 잘 안되서 의기소침해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일꺼에요...
두번째는요.. 남자들.. 여자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절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이 마음 깊은데서 생기는 걱정인것 같아요...
그러니 기운내시구요...
이번기회에 남편 콧대를 한번 꺾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힘내셔서 잘 준비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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