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아직 옮기신건 아니시죠?
저도 작년 11월달에 이사를 했는데... 님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전세금을 올려달래서 이사를 나가기로 했는데... 이사가는 날이 되도록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더군요... 집이 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워낙 주인집이 성격이 희안한지라... 황당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하고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하구요
그리구 포장이사도 예약해논거 당일 다 취소하고 이사가기로 계약된 집의 잔금과... 지금생각해도 답답해 진답니다.
그리구 1달뒤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으면서 좀 협박(?)도 하고 < 법정소송걸겠다구... 차압하겠다구...> 달래기도 하고...^^
그리서 돈을 받았습니다... 소정의 이사비용과 이자(이사갈집에 잔금을 못치렀기 때문에 이자도 물고있었거든요~)도 받았습니다.
우선 내용증명을 보내시고... 근자당 설정이 되어 있는지도 확인하시구요~
그리구 월세로 30마넌주고 계셨던것 같은데... 그건 계약이 끝나서도 계속 주셨는지요~ 그것도 한번 되집어 봐야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떤사람은 전세금에서 빼고 주는 사람도 봤거든요
내용증명을 보내실땐... 집에 꼭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사람이 없어 되돌아 오면 효과가 없더군요...
그리군 법무사 사무소같은데 상담도 괜찮은 방법이긴 합니다.
맘고생 심하실것 같네요~ 하지만 힘내시구요~ 전세금 받는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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