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를 둘키우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첫아이 임신을 우선 축하드리고요... 저또한 첫아이임신때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많이 힘들었던것이 생각나는군요..
우선 걱정하지 마셨으면 하는 말부터 하고 싶습니다. 물론 좋은 환경에서 좋은 것만 보며 생활하는것이 최상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환경은 그리 최상일수는 없습니다. 그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오히려 치명적일수 있고 오히려 석유냄새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석유냄새로 인한 엄마의 입덧이 더 걱정입니다. 엄마가 건강하고 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그리 큰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아이들은 훨씬 위대한 존재이며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에 대한 끈질긴 힘이 엄마와의 유대를 이어줄것입니다. 태아에 대해 너무 연약하게만 생각지 마시고 엄마 자신의 건강을 돌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10개월후에 건강한 아이와 감격적인 상봉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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