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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댁 작성자 : shsung34 조회수 : 866 작성일시 : 1/7/2003 8:29:48 PM 상처를많이받아서인지..시댁가는게정말싫다.다들빈둥빈둥..집에만있는것도보기싫고.할머니.어머니.아버지.가면잘해주기를하나. 손주보고싶은맘은알겠는데..내자식을빼앗기는기분이드는건뭘까? 너무귀하게얻은자식이라그런가...매일집에가자.안간다.하며싸운다.세월이지나면좀좋아질꺼라생각했는데..항상그자리다.남편이나잘하면남편봐서라도가지말야..어휴~내가왜이러고사는지... 관련글      시댁 shsung34 2003-01-07 867      시자 들어가는 시금치도 싫다고..... wonyeansuk 2003-01-07 710      마음먹기나름 kangms49 2003-01-08 622      행복 love0902 2003-01-08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