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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와 같은 처지 작성자 : KDHM2000 조회수 : 490 작성일시 : 1/4/2003 9:35:56 PM 저랑 비슷한 처지였군요. 전 지금 28살이예요. 24살에 결혼해서 바로애를 가졌지요 그래서인지 친구들과 처지가 다르다보니 왕따를 시키는거 있죠?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렸지만 ... 가끔연락해도 전혀다른 방향의 얘기들만 오가니 재미도 없답니다.대화도 예전처럼 쉽지도 않구요. 약간서운하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삶이니깐 나의 재산인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낸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일년 ...십년....평생 ...되세요 관련글      저두친구가 ..... dhqjary23 2003-01-02 697      저와 같은 처지 KDHM2000 2003-01-04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