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해를 보내며 울신랑과 싸우기두 무지싸우고 웃기도하며 지냈네여.
어제울신랑 회사망년회 헉! 송년회여 하구 늦게오긴했지만 술많이 안먹어서 별탈없이 오늘출근했거든여.(술먹으면 그담날 출근못함...)
회사에서 보너스 안나온다구 투덜거리며 출근하긴 했지만 울신랑 넘귀엽네여.
보너스타면 스키타러가기로 했거든여 ㅋㅋㅋ
가계부쓴지 4개월째 접어드네여.
여기와서 님들의 얘기들을 읽고 같이 슬퍼하구 같이 즐거워하며 또 같이 열내며 올한해를 보냈네여.
어쩔땐 넘좋은가계부가되구(적가가 안나면..) 어쩔땐 짜증나는 가계부가되구(적자가 되면)했는데...
내년에는 좀더 노력하는 아줌씨가 되야될것같네여.
'절약하는 생활하자' 라는 표어를 붙이구여..
~~~~~ 님덜두 새해복 많이 받구여 내년에는 근심걱정 없어지고 많이 행복해지시구여 아싸! 힘내는 주부되자구여 ~~~~~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