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즐거워하기엔 너무 우울한 하루...
신랑 출근하고
꼬맹이 둘 데리고 힘들어 죽겠네 정말
3개월된 아들녀석은 잠도 자질않으니
정말 애둘되고 나니 내 시간은 하나도 없으니...
푸념만 늘고 매일이 우울하기만 하네그려
겨울이라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3-4일 집안에만 있자니
가슴이 답답...
이런 내 마음 우리 신랑은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종일 일하고 집에와서도 일하고
정말 미워죽겠구나
오늘도 늦게온다는 말에 그렇지뭐 하고 생각한다.
결혼은 나랑하고 일이랑 살아가는 우리신랑
내가 투덜대면 다 먹여 살리려고 고생한다고 ...
그럼 나도 하루종일 일했는데 왜 나는 퇴근시간이 없냐고요
넘 불공평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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