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보다 더 심해요
제 남편요 말도 못해요 하여튼 전 신경 끊고 삽니다
스스로 항상 매일 저 자신에게 체면을 걸죠
난 즐겁다 행복하다 아이엠 해피 등등....
제 신랑 자기 하고 싶은건 빚을 내서라도 다 합니다
술 여자 노름
그리고 제가 잔소리라도 조금 할라치면 난리 납니다 지벌어서 지 하고 싶은대로 한답니다 니 가고 싶으면 가라 그럽디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집에 있을때는 저 따라 다니며 잔소리 합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왜 저렇게 안하냐고 잔소리
그래서 저렇게 해 놓으면 왜 이렇게 해놓았냐잔소리
아들 둘 연년생 7살 6살 키우며 몸살에 감기에 그렇게 힘들어도 단 하루 쉬어보지 못했구요
아프면 약 사주기는 커녕 밥 차려주고 누워있지 왜 드라누워 있냐는등등 하여간 말로 다 못해요
전 남편이 밖에서 무슨짓을 하던지 집에 와서 나만 들들 안볶으
면 일등 신랑이라고 100점 짜리 신랑이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닐겁니다
대충 이정도 예요
참고 하세요
남편의 행동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평가 하거나 바꾸려 하지마시고 오직 자신이 자신을 위해 자신을 위한 결정을 내리고 그리고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연봉 삼천 오백인 신랑이 있어도 저 생횔비가 없어서 식당에 일하러 나갑니다
애들 때문에 매일은 못 나가고 알바로 나가고 있답니다 그돈으로 부식 사고 애들 간식이랑 옷 학습지 값 내고 있어요
힘내세요
남편이 다가 아니예요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세요
남편이 함께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지만 그냥 도움이 안되도
아이들 아빠 자리에만 있어도 괞챦다고 생각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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