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샀거든요.
내집이니까 인테리어 멋지게 하고 살고 싶지만요..
준공이 1980년도에 난 재개발 추진중인 아파트라서요,
이사하면서 좀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고쳐보고 싶거든요.
사실 몇년후에 정확하게 재개발이 될지 모르잖아요.
살면서 쾌적하고,
나중에 허물더라도 아주 억울하진 않고..
이런 정도로요.
도배, 장판, 칠.. 이런거에
욕실도 손좀 보고..
싱크대도 예산 되면 갈았으면 좋겠구요.
지금 사는 집 부엌이 너무 싫어서요.
창틀같은건 갈면 너무 비용이 많이 나오겠죠?
이런일 하다보면 사람 욕심이 자꾸 커지잖아요.
25평형 아파트인데
그냥 동네 아파트 보수센터에 맡기는게 젤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따로따로 알아봐서 부분부분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구 싱크대는 메이커 아닌것도 괜찮겠죠?
제가 전혀 이쪽은 몰라서요..
내년 봄에 이사가니 시간은 있지만 괜시리 머리가 복잡하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참, 동네는 강동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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