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7시반에일어나 씻고 신랑이랑 밥먹는데 이삿짐사람덜이 들이 닥쳤다.먹던밥 버리구 설걷이하구 있으니 들어와서 짐을 싸는데...2시간...가까운데 이사가는지라 가서 2시간
포장이사했더니 청소며 걸래질이면 못박아주고 가더라...
그릇정리하는 아줌마한테 기냥 암데나 넣어주세여 제가 정리하져했던그릇정리하구 청소하구 마트갔다오구 화장실청소하니 12시30분 아적 정리할께 남았지만 포장이사를 왜하는지 알겠다..
정리 거의 끝 ㅋㅋㅋ
어제 이사끝내구 오늘 출근해서 먼저들어온 가계부네여.
이사 잘끝냈구여 무자게 힘들줄 알았는데 포장이사해서 그런지 하루만에 거의 일 끝냈어여.
대충 어제일을 적어봤거든여.
근데 님덜아 제가 아파트로 이사갔거든여 난방이 지역난방인데 방이 안 따뜻해서 신랑이랑 저녁내내 춥게 지내다 잤어여.
아파트 난방이 어떤가여?
난방보일러를 어느정도 가열해야지 되는지 감두 안잡히구 보일러 사용방법두 잘 모르겠고 이렇게 추울줄 알았으면 이사 안왔을텐데.... 넘 추워여.
경비아자씨한테 물었더니 전에 살던 집처러 안따뜻할꺼라 하시네여(전에는 투룸에서 있었거든여)
참! 글구여 아파트에 오니깐 베란다 창에 버티칼을 해야지 되는데 마트에가서 사서 하는게 싼가여 안님 커텐하는데 맞기는게 더 낳은가여
마트가서 사면 일일이 다 시공하구 끼워서 맞춰야하구여
마추면 와서 다해주겠져.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도
조언 부탁드릴께여....
글구 짠지님두 빨랑 집나가서 이사가길 바랄께여
좋은데루 이사가시구여 저희두 짐이 별루 없다생각했는데 아저씨오셔서 쌓아보니 어마어마하더라구여 ㅋㅋㅋㅋ
즐거운 주말되구여
오늘 내일 날씨 굳이랍니다.
나들이덜 갔다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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