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갖은 거 다 공표했는데...
결혼 후 1년간은 아이 안 갖을 생각였구요.
지금은 7개월이 되었어요.
너무 계획에 딱딱 맞아 떨어지고 있답니다.
6월부터 일을 시작해서, 가계부에 자주 글을 올리진 못했어요.
지금은 몸이 무거워오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배가 산만해져서 이사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네요.
정님.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신거..재미있으시다구요?
저는 개인사업이다보니
제가 스케줄짜서 바삐 움직이기도하고, 팡팡 놀기도하고 그래요.
다른 사람 삶에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
계획 대로 살아가세요.
그게 젤인거 같아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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