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다 경험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저희도 그랬거든요. 저는 신랑외에는 경험이 없었기때문에
그냥 다들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별로 심각하게 생각않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인게 신랑에게는 힘을 실어준거 같아요.)
이제서 생각해보니 그때 신랑은 무척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거같았어요.
의욕은 굉장히 앞섰던거 같았구요. 아뭏든 저희는 한 2주후에
성공한거 같았는데요. 왜 이런거 하는지 모를정도였어요.
그래두 굉장히 달콤하겠지. 그런 기대는 했던거 같구
아뭏든 신랑은 군대도 갔다왔고 신체 건강한 남자에다가 근면성
실한 씩씩한 총각이었답니다.
저는 신랑을 믿었고 신랑은 저를 믿고 아주 적극적으로 신혼이라
는 위기를 ????극복했죠.
지금은 결혼 3년이 지났고요.
우린 둘다 천생연분이라면 즐기고 산답니다..
다른 부부들도 다 그렇겠죠.
만약 제가 결혼전에 다른 남자를 사랑했고 남편한테 만족을 못했
다면 미숙한 신혼때 많은 갈등을 했을텐데...
결혼전에 연애 못한거를 후회했는데 -실컷 즐기고 못놀았다고.
그런점에서 저는 행운이네요.
그냥 남편이 최고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바보랍니다.
처음에는 미숙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웃으면서 신랑하고
이야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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