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빤뿌예요. 같이 좀 이뻐지자고.. 점 어디서 빼는지 어케 빼는지 하나 빼는데 얼마인지 좀 갈켜 달라구 그랬는데..
피~~~ 혼자만 이뻐지실라고 안 갈켜 주구잉.
나도 좀 이뻐지고 싶어염..
얼마전에 얼굴 한복판에 뾰루지가 났는데.. 이삼일 있으니까 별로 안 아프길래 짰어여..피가 나오게..
근데 거기가 아주 빨개져가지구는 빨간 점처럼 변해가네요..
이젠 점될까 무서워서 얼굴에 손도 못대겠네요,
하나라도 줄어도 아쉬울 판에 점이 하나 더 늘거 같아 스트레스 팍팍 받네요.
외국 여자들은 얼굴에.. 어깨 가슴까지 온통 주근깨 범벅이어도 당당하게 잘도 드러내놓고 다니두만..울 나라는 왜 점 하나 있는거 같고도 이리 난리법석인지 몰겠어여 ^^
님. 웬만하면 같이 좀 이뻐집시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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