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가량기다렸는데 드뎌 집이나갔네여
독감걸려 아픈몸 이끌로 집보러다니다가 울집두 구하구
님덜아 저 이사가여 ㅋㅋㅋ콜록콜록
기침하니 가슴아프고 이젠 배까지 땡기네여.
이천만원대출받아서 갈라구했는데여 월세루 가게되어서리 대출은 안받아두 되구여 그대신 대출이자가 월세값이 되어버렸어여.
그래두 빗이없으니 다행이져.
월세가 15만원이거든여.
2년계약했으니 열쉬미 모아서리 더 넓게 이사가야져.
그때는 울부부말구 울닮은 아니 비스무리한 복사품이 있겠져? ㅋㅋㅋ 콜록콜록
진짜 감기심하네여.넘 아퍼여.
아픈몸이끌고 다녔더니 더하나 그래도 소득이 있으니 넘 기분이 조아여^^:
오늘은 포장이자 계약할라구여 견전이 54만원 나오더라구여.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친구가 왠만하면 괜찮은곳에서 하라해서 골랐는데 잘했으면 하네여.
어제 주인을 만났는데 장판해달라했더니 마누라하구 상의한다구 하고 갔는데 해줬으면 좋겠네여 장판이 다 뜯어졌거든여.
그거 아세여 부동산에서 장판얘기 했더니 월세가 넘싸면 해달라 소리 못한데여.
아니 어찌 그런게 있나여? 월세면 무조건 해주는거 아닌가여?
진짜 기분나쁘더라구여 보증금 많이 넣고 월세 적게내는거랑 보증금 적게넣구 월세 많이 내는게 무신차이라고 참....
시어머니한테는 월세루 간다구 안했어여(거짓말점했져)
휴!! 걱정건이 줄어들어서 한숨이 쉬어지네여.
님덜두 막혔던일 잘 풀리시기 바라며 아! 몸이 아파서 이만 써야 겠어여
음메 넘 아프다
진짜루 다덜 독감 조심하세여 거의 반 초죽음 됩니다.
참! 글루 울 집 12월 20일날 이사가여 ㅋㅋㅋ 축하해주셈
울 주부님덜 오늘 이쁜하루 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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