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마땅히 말할 상대가 없음을 자주
느낍니다.
그래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전 올해 28살된 주부입니다. 올 4월에 결혼했구요,
남편은 34살. 주말부부입니다.
주말부부를 한지는 약 2개월쯤 됐구요.
아기도 없는데 전 회사를 그만둔지 3개월가량 됐습니다.
남편이 지금 오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전 맛있게 저녁을
준비합니다.
'띵동띵동' 남편입니다.
아직 신혼이라 남편이 그저 반갑고, 일하는게 안쓰럽기만 합니다.
너무나 착하고, 순한 우리남편
제가 끓여준 맛없는 음식을 맛있게 잘 먹습니다.
tv를 보고, 차를 마시고.....
시간이 흘러 잠자리에 들 시간........
이제부터 저의 고민은 시작됩니다.
'남편이 관계를 요구하면 어쩌지!,
솔직히 신혼인데 일주일에 한번 하는것두 너무 한거 아냐!
남편은 집에만 오면 날 원하는 눈친데....'
전 참 이상합니다.
신혼인데두 남편이랑 관계가 너무 갖기 싫습니다.
그렇다구 저희 부부 사이에 무슨 갈등이나 그런것두 없는데...
오죽하면 제가 금요일쯤 되면 일부러 야한 영화를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토요일쯤되면 남편과 하고 싶지 않을까해서....
그치만 항상 그저 무덤덤하기만하고.....
저희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관계를 못하면 꼬박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는데.....
저는 왜 아무래도 성적 느낌이 없을까요?
우리 신랑 몸매두 좋구, 여러모로 빠지는 인물도 아닌거같은데..
어떻게하면 관계를 피할수 있을까? 고민하는 저!!
비정상 맞죠? 병원에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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