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은행관련빚은 전부 끝났다. 이젠 이자나갈일도 없겠다. 참..징그럽다. 그놈의 은행채무..
결혼전 남편의 마이너스며 주택자금대출등....
주야장창 수입족족 나가던 이자며 원금걱정 이젠 끝났다.
참말로 맘고생한걸 생각하믄...
빚만 없어두 요즘엔 부자라더만 참말인지 몰겠다.
갚고나니 허무하기도 하고..그동안 모았다면 큰돈이 됐을 사라져버린 돈다발들이 눈에 선하다...
암튼 새로시작하는 맘으로 계획된 소비를 하련다.
커가는 아이들과 이젠 다른 세계로의 준비로 내가 할일이 많아질듯 하니.
가계부 쓰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오늘의 빚으로부터의 탈출을 기념해봤땅!!
맞벌이하는셈치고 그리 짜임새있는 생활을 못꾸린게 후회되고 선저축 후소비를 실천함시롱 나두 알뜰하게 살아보련다.
홧팅 하자.. 다시 시작하는고야. 힘내자구.. 퇴근준비해야겠다. 다섯시가 다돼오네 벌써...
그럼 ... 더나은 낼을 기대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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