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해 하다가 손해 본 사람입니다..
저희도..기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려다가...
금전적으로 조금 손해 봤습니다..
먼저.. 전세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나가면..
부동산 수수료를 나가는 집에도 내야 하는거 아시나여?
들어가는 집은 당연한 것이고..
주인이 맘씨 좋으신 분이면.. 봐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부동산에서 얘기들으니..일반적인 룰이라고 하더군여..
제친구도..그런일이 있었는데.. "우리 이사들어 올때 보다 전세도 많이 올랐는데.. 복비는 저희가 안내도 되져?" 하니깐..
주인이.."우리 돈 급하게 쓸일 없어요... 기간 채우고 이사가세여.." 냉정하게 이러더래요.. 군데.. 친구 이미..이사갈집을 봐둔상태라서.. 어쩔수 없이 양쪽 복비를 다 물었다고 하더군요..
저두 비슷한 상황인데.. 친구 얘기를 나중에 들었답니다..미리 들었다면.. 이런 실수 안했을텐데..
절때 이사갈집 미리 봐두지 마시고..나가는거 결정되면 알아보세여..
부동산 얘기가..원래는 지금이.. .이사철이긴한데... 요즘 전세값이.. 많이 올라있는 상태라..사람들이 많이 안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tv 에서 집값 떨어진다..전세값 떨어진다..자꾸 구러기도 하니깐요..
저희도 첨에 알아볼때...전세가 나와 있는게 너무 없길래.. 급한 마음에.. 지금 살고 있는집 나가기 전에 덜컥 계약을 해버려서.. 여러가지도 많이 난처 했습니다..
다행이 주인이 봐줘서.. 나가는 부동산 수수료는 안낼거 같은데.. 이사갈집이 먼저 비어버려서.. 돈을 미리 좀 맞춰 드리느라..예정에 없는 대출도 받고.. 아주 정신 없습니다.
주인이 나가라고 한거 아니면.. (주인이 먼저 나가라고 한거면.. 세입자가..이사비용을 받아 내기도 한답니다..그것도. 일반적인..룰이래요..) 세입자가..불리하게 되었더라구요.. 그전에..이 게시판에..어느 분이 미리 얘기 하면 된다고 해서.. 저두.. 그런줄 알았는데.. 실제는 약간 틀리더라구여.. 법에 정확히 어떻게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몇군데 부동산과..우리엄마..어른들 모두 하시는 말씀이.. 집나가기 전에.. 먼저 이사갈집 알아보면..안된다..고 하시더라구여..
집나갈때도.. 주인하고 잘 말씀 하셔서.. 이사갈집 알아볼 여유 충분히 잡아서.. 여유있게 계약 해 달라고 하시구여..
주절주절.. 정리가 안되네여..^^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참 집 나가는거 얼마나 걸릴지 물어 보셨져?
저희같은 경우는 아파트 짝은 평수 였구.. 전철이랑..가까운 편이라..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10월 2째주에 내놨는데.. 11월 초에 계약 했구여..잔금 날짜는 12월 15일 이랍니다..
겨우겨우 사정해서.. 저희 전세금은 11월 30일까지 맞춰서 받기로 했구여..
이사갈집은 현재 비어 있구여..
결혼하고..처음 이사라.. 잘 몰라서.. 많이 헤메고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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