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책에서만 읽어서는 몰랐었어요.
실제로 보니깐 알겠더라구요.. 보고서두.. 이거 맞나? 싶구.
예정일이 18일이면... 아직 더 있어야하네요.
힘든건 당연한거에요. 아이가 밑으로 나올 준비를 해야하니깐.
정 힘들다면 유도분만을 산부인과에다 의로해 보아도 괜찮을 듯 싶네요.
근데.. 순리대로 하는것이 아기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아기가 나오고 싶을 때가 있을거잖아요.
엄마도 힘들겠지만.. 거꾸로 서 있는 아기도 힘들거같애요.
우리들은.. 흔히.. 산모만 고통이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아니래요.... 아기들도 심한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군요.
아기 입장에서.. 엄마가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
그리구요.. 이슬은...
애기가 나온다는 징후래요.
코같은게... 나오는데요... 피가 살짝 섞여 있어요.
그게 나올 때 아무 느낌도 없어요.
휭~!하고 코 한번 푼 정도의 양이에여... 보기에 좀 찝찝하죠. ㅎㅎ
엄마되는거 쉬운 일 아니랍니다.
고통이라 여기지 마시구요.. 시간을 잘 떼워나가시기 바랍니다.
온통 부른 배에 신경을 쓰니 시간이 더 지루하실 거예요.
애기 낳고도.. 산후조리 할 동안은 계속 그러실테니.. 뭘 하며 시간을 보낼까... 미리 연구해 놓으세요.
전.. 참고로.. 애기 이름 짓는 책을 봤어요.
근데.. 많이 보지는 마세요. 눈,, 나빠져여..
순산하시길..... 쑴풍... 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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