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주위에 암으로 인해서 세상을 뜬 사람들이 참 많이 있죠.
특해 저희 집안은 더해요.
친정쪽 집안 암 내력이 워낙 쟁쟁해서요.
외할아버지 부터...아주 옛날에 돌아가셔서 병명은 모르지만.. 아프신걸로 봐서 위암으로 추정되구요... 외할머니도 위암이셨구.
2년전 돌아가신 울 아빠는 대장암이셨구.. 울 고모도 장암이신데.. 심근경색을 돌아가셨구.
울 엄마는 8년전에 자궁암 말기였는데 자궁 적출 수술하셔서 지금은 괜찮으신데... 5월달에 유방암 초기여서 역쉬 수술...
아구... 나 무서버서 못살겠어여...
정말. 암걱정 돼요..
우리 신랑도 가끔 우스개소리로... 폭탄 하나 끌어안고 사는거 같다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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