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들 잘 사셨는지요??? 정말 간만에 들어옵니다. 곧 만날 울 아가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뎌!!! 이번 주말에 출산을 위해 부산으로 갑니다. 예정일은 23일입니다. 순산을 기원하는데..솔직히 두렵습니다.ㅎㅎㅎ.
출산하고 백일까지 다 보낸다음 대전으로 올려구합니다. 중간에 설도 끼여있고...날도 추워질텐데 어린것을 데리고 왔다갔다 하기 힘들다며 신랑이 3개월 후에나 오라는군요. 무슨 꿍꿍이냐며 슬쩍 떠보았지만,,,,사람 진심을 색안경끼고 본다며 삐진척하더군요. 3개월 있다오면 저야 좋지만...신랑 왔다갔다하는 경비가 만만치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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