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8살이고요..
학교는 대학 빼고 다 성남에서 나왔어요.
성남은 일단 서울하고 가까와서 직장다니거나 학교다니는 건 수월한 거 같아요. 서울하고의 교통편을 생각하신다면 신흥역,수진역 또는 복정역 주변에 요즘 많은 빌라들이 있고요. 아이들이 생각하신다면 신구전문대 근처 황송아파트 주변하고 은행주공아파트들이 괜찮은 거 같아요. 은행주공은 남한산성하고 가깝고 황송아파트는 근처에 공원이 있어요. 그리고 아파트들도 많고..
전 성남에서 자라서 대학가면서요. 왜 교육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라야 하는지 많이 느꼈거든요. 대학동기들이 평균적으로 읽은 책들이나 영어단어들은 성남애들은 잘 모르더라구요..성남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다 서울이나 분당으로 빠진대요...
그래도 서울 어느 근처의 도시보다 교통편은 좋은것 같아요..
또 물어보실 것이 있다면 허접한 답변이라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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