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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해하세요 작성자 : sunsun0002 조회수 : 516 작성일시 : 10/18/2002 11:56:47 AM 제 생각은 조금다르네요 지금남편분께서도 미안한마음은 분명 있을겁니다. 다만남자의성격상 표현을 못하고 있을뿐이지요. 시댁식구들앞에서 나라는존재를 알리고 싶었고 왜 애기엄마가 화가나있을거라는걸 분명히 알면서도 미안하고 무안하고 이해하기 바라면서 모르는척 넘어갔을 거라생각이되네요.친정에가면 가끔은 애기아빠를 구박할때도 있지안아요 딱그마음으로 이해하세요/서운한마음은 분명있을거라생각하지만 반 반씩만 그사람이 되어보세요.마음이 편하실겁니다. ~~~~~행 복 하 세 요 ! ~~~~~~ 관련글      적반하장 jy15 2002-10-17 953      넘 속상하겠다... wkrdmsvudd 2002-10-17 594      저랑 남편분 성격이... 情 2002-10-17 598      울신랑도.. fromjeong 2002-10-18 537      이해하세요 sunsun0002 2002-10-18 517      특히 남들앞에서 더 그러는 남편 ... slowkik 2002-10-18 586      제 경우는 이렇게 해결했어요 sw7378 2002-10-18 583      어쩌면 ,저하구 비슷하네요, dalgu0903 2002-10-19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