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해서 했는데 전통혼인식하더라고요...
어찌나 요상하던지.
화려함보단 고요한분위기에서 식을했어여...
흠.
부케같은것도 없고
사진찍는데 친구들이하는말
던져!!!
뭘?
부케?
없지참.
그람!
쪽두리 던져!
촬영아찌 하는말
쪽두리를 벗으라고?
이벌근 대낮에?
ㅋㄷㅋㄷ
친구들 ㅡ.ㅡ;;
친구가 어찌나 이뻣던지.
촬영하는사람 둘이 뽀뽀 하세요.
남자 :이리저리 살피며 어설프게 뽀뽀함
촬영하는 사람 :제대루 하세요.
신부 :당당하게 먼저 입을 맞춤
관객들:헉
당당한 내친구는 너무 솔직하다.
ㅡ.ㅡ
다음주 또 결혼식 있어요
이번달 지출과 너무 바뻐여.
아휴.........
방도 빼야 하고
방도 구해야 하고
스케줄이 6개나 남았네.....
ㅜ.ㅜ
감기는 은제 낳을련지.
저 이케 산담니다
그래도 주위에 행복한 미소들 너무 기분좋습니다.
나도 빨리 시집가고 싶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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