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랑 너무 똑같다는 생각에 친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결혼한지 6년 이제 7년째로 접어 들었어요.
저도 직장 생활해서 살림이 많이 서툴구, 큰 애를 임신 했을 땐 뱃속에 있는 애 고생도 참 많이 시켰죠.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걸요.
저도 입주 날짜를 받아놓고 있는데 아무도 모르는 곳에 이사해서 잘 지냈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제가 좀 비사교적이라....
아무튼 님 힘내시구요. 아이들은 엄마 냄새를 먹고 사는거라구 어느 할머니 말씀하시데요.엄마만 옆에 있으면 아이는 행복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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