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개월정도된 새댁인데요!
신랑이 잘 안씻어서 너무 스트레스 쌓여요!!!
신랑은 결혼전에 거의 혼자 살 때가 많았었는데 그래서 자유로운가(?)부다... 그렇게 생각했었죠...
하지만 회사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씻지도 않고 쇼파에 기대 텔레비젼을 보다가 그냥 자버려요...--;;
씻고 자라고해도 알았다고 하고 좀있다 씻는다고 하고선 계속 자요...
그러다가 새벽이 되면 씻지도 않은 몸으로 침대에 들어와요... 정말 불결해서 미치겠어요!!!
어쩔땐 땀냄새도 나고 얼굴에 기름은 잘잘흐르는데 그얼굴을 제얼굴에 비비거나 하는데....--;;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자기딴에는 너무 피곤해서 그런다는데 그럼 들어오자마자 씻고 바로 자라고해도 알았다고만 하고 또 그래요.
몇번을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고 화도 내보고 쇼파에서 자고 있을때 수건가지고 가서 닦여도 보았지만 버릇이 안고쳐져요!!
제가 너무 깔끔을 떠는거래요.
혼자살때는 잘 안닦고 대충 살았지만 이제 결혼도 했고 옆에 있는 사람 생각해서라도 꼭 씻고 침대에서 자라고 해도 알았다고 하고 몇일 지나면 또 안씻고 쇼파에서 자고....
이런 버릇만 없으면 참 좋은 신랑인데.... 이런습관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