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가 요즘 인기라서요,
엄청 딸린다네요. 몇달씩 밀린다던데..
다들 애기낳기 훨씬 전에 예약하던걸요..
특히 애기 잘봐주시는 분들은 입소문으로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더군요.
눈딱감고 언니한테 몸조리 해달라고 해요.
평생 같이 사는것도 아닌데요, 뭐.
만약 제 동생이 님같은 경우라면
전 당연히 몸조리 해줄것 같네요.
형부 눈치가 보이시면 맘을 터놓고 한번 얘기를 해보세요.
사정얘기 하면서 한달만 좀 참아달라구요.
(몸조리 끝나고 형부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해주셔도 좋지않을까요?)
둘만 낳으실거면 이번 산후조리가 정말 중요하니까
약간은 이기적이실 필요도 있을것 같네요.
평생 여기저기 쑤시면 어떻게 해요..
그럼 예쁜 애기 순풍순풍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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