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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딸도여. 작성자 : claudia 조회수 : 512 작성일시 : 9/30/2002 10:01:52 AM 아들내미는 정말 한대 패주고 싶도록 안먹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딸내미는 먹는게 끝이 없네요. 울 애기도 몸은 그다지 뚱뚱하진 않아요. 근데 배만 유난히 뽈록 나왔어여. 어르신네들이 그러시는데. 애기들 잘 먹는다고 자꾸 주면 배만 커진다고(위가 커진단 얘기겠죠?) 적당히 주고 먹는걸 눈에서 싹 치우라고 그러시대요? 소아비만도 심각하고... 정말로 위가 커진다면 웬만한 양에는 간에 기별도 안 갈거예요. 적당히만 줘보세요. 관련글      아기가 너무 잘 먹어서.. hayeons 2002-09-30 710      우리 딸도여. claudia 2002-09-30 513      괜찮아요! 나그네 2002-09-30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