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아사이트에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기가 너무 안먹어요..'
하면서 글을 올리던데
저는 반대의 경우네요.
울애기는 지금 8개월 조금 지났거든요.
몸무게는 10,2kg 정도 나가구요.
우량아죠?
겉으로 보기에는 뚱뚱하다는 느낌은 아니구요,
동네 할머니들이 '그놈 장군이네..' 하시는 정도요..
토마토를 특히 좋아하는데
아주 큰거 한개나 작은거 2개 정도는
그냥 컵으로 꿀꺽꿀꺽 마셔버리거든요.
더달라고 할때도 있구요.
먹고나서도 우리가 뭐 먹으려고 가져다 놓으면
낑낑대고 울고..달라고 난리에요.
이제는 컵, 숟가락 ..
이런것만 봐도 입맛을 다시는거 있죠.
제가 보기에는 배가 부른데도
먹는게 좋아서 자꾸 먹는 것 같은 느낌이거든요.
혹시 8개월짜리 아기 키우시는 분이나
선배엄마들..
이맘때는 이유식 한번에 양을 얼마정도로 조절해줘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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