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그리 드는거 아니예요.
임신하면 더 들어요. 매달 정기검진,기형아 검사,무슨검사등등해서 여러가지 있어요. 애를 둘 낳지만서도 검사들 다 잊어버렸네....거의 산부인과는 의료보험 혜택도 없구요.
걔다가 첫애는 더 신경 쓰여서 매달 정기검진 가게 되는데 둘쨰는 그냥 멋대루 가고 싶을때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중요한 검사는 했지만......
예쁜 아기 갖는데 돈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아기 낳아봐요 그 던 안 아까와요.
그래도 임신했을때 또 괜찬게요.
나아봐요 또 더 들지.....
자꾸만 던던 하다보면 괜히 인생이 서글프지잔아요.
그리고 윗글에 동네아지매라는 님은 말씀을 조금 자중 하셔야할 것 같네요.
님이나 저나 아기를 낳아 봤으니까 님의 뜻을 이해하겠는데요
지금 저 위에 말씀하시는 님에 입장에서는 괭장히 신중하거든요. 사실 우리도 처음에 임신을 알았을때 별별 기분 다 들잔아요. 모든것에 준비하는 맘도 나쁘지는 않지요.
저는 오히려 그러지 못한게 아쉬운걸요.
그래서 태교도 더 잘할걸 하는 후회도 생기구요.
님아
넘 걱정마세요. 몸이 약한 사람일수록 아기는 더 잘 놓는거 저두 마니 봤어요. 그리고 아기놓고 몸조리 잘 하면 몸이 더 좋아 진다고도 하잔아요. 저 처녀적에 조금만 피곤하면 허리가 엄청 아팠는데 지금은 그게 없어졌어요.
옛날 어른들 몸조리 잘 해볼려구 일부러 늦게 아기 놓는사람들 많았데요. 그럼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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