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사이트 애용하지만,
글 남기는건 첨인것 같네요-
님께서 넘 걱정하시는건 같아,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참고로, 저는 엇그제 돌이 지난 남자아기에 엄마입니다. ^^
출산에 고통과 두려움의 몇백배, 아니 몇천배로
아기는 너무나 사랑스럽답니다.
어른들 말씀에 눈에 넣어도 않아프다는 말
엄마가 되면 정말 실감하실겁니다.
님께서 얼마나 몸이 약한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좀 약한거랑 아기낳는거랑은 좀 다르데요,
몸이 약해도 아기 더 잘놓는 사람들 많아요,
자꾸 그런생각하시면 더 힘들고 우울하니깐,
남들 다 하는거 나도 한다고 생각하시고,
맘편히 가지세요-
저도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답니다,
다른 엄마들도 그랬을거예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생각 마니하시고-
맘편히 지내시면, 좋은소식 있을거예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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