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얼마나 건강하고 예쁜 우리들의 아기를 기다리는지 몰라요.
옛날엔 나만 힘들고, 나만 왜 이러나 많이 서글프고 화가 났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울 신랑도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내겐 내색은 안했지만요... 그래서 이제는 내가 좀더 울 신랑 생각하면서 그때가 꼭 오리라 믿고 지금은 즐겁게 살려고 많이 노력하면서 또 그러고 있답니다.
제가 힘이 되는 글을 올릴 처지는 못되지만요... 힘내시구요... 우리 곧 그날이 올거란 믿음을 가지고 그날까지 재미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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