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을 때네여^^. 저도 첫 결혼기념일 때 임신 중이었어여.
그래서 핑계김에 밖에 나가서 근사한 외식도 하고 약간의 샴페인과,,,,,무드! 울 신랑 분위기 잡는거 되게 좋아하걸랑요.
선물은 뭘 해줬는지...기억은 안나고여..
뱃속의 아가가 젤로 큰 선물이라고 신랑이 했던 말은 기억나여.
배에다가여 커다란 리본을 매면 어떨까여?^^ㅎㅎㅎㅎ
10월 24일이면 9주년 결혼기념일인데...
전 이번엔 큰 맘먹고 커플링 선물하려고해요.
살림이 어려울 때 있던 금반지 패물 다 팔아먹어서 빈손이거든요. 장신구 좋아했던 사람인데.... 서로 같은 반지 끼고서 다시 한번 다음 결혼기념일 까지 사랑확인하며 살고파요.
행복한 결혼기념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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