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결혼한지 1년하구4개월됐네여
저흰 거꾸로입니다.
저희신랑 얘기 빨랑 만들자구하구 전 도망다닙니다.
님보다 나이가 2살 어리긴하지만 아직까지 저희 둘만의 시간이 더좋네여.
제친구도 저보다 1달일찍 결혼했는데여 얘기 안낳을꺼라네여
부부사이가 첨에는 좋지만 난중에 어케될지 모르잖아여
요즘은 이혼하면 서로 얘들 데려가려는게 아니라 서로 버리구 간다네여
그래서 얘들 불쌍해 질까봐 낳기싫다고하네여
전 그렇게까지 생각은 안하지만 서로 잘 상의하세여
전 신랑하고 내년계획을 하고 있거든여 좀더 직장다니고 좀더 돈벌어서 가질려구..
그런데 요즘은 더 늦추고 싶네여.
갑자기 집가지고 싶어서리..
신랑과 협의 중이거든여 내년까지 직장다니구 후년에 낳자구여..
님아 속상해마시구 신장이랑 잘 상의 하셔서 좋은 결과 만드세염
넘 두서없져 사실 어제가입하구 님덜 내용읽다보니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한마디 적구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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