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셋이여서 경험담인데요 확실한건 이유식을 꾸준히 해주면
아이가 입맛을 안다는 거예요. 편식도 하지 않고 같이 먹으면 맛있는 음식을 알아요 예를들면 고기를 먹을땐 김치를 먹어야 더 맛있다든지.등등 한 숫가락이라도 아니 혀에 대기만 해도 성공한거라 생각하세요 절대 많이 만들지 말고 남들은 냉동시켜서 다시 먹인다는데 저는 별로 좀 그렇더라고요 육수 정도만 우유팩에 넣어서 얼리는 정도로... 아토피엔 된장 국물이 좋아요 우리 둘째가 아토피여서 된장을 아주 조금만 풀어서 양파랑 표고버섯 이랑 넣고 많이 먹였는데 많이 먹였을 때는 확실히 덜하더라고요
아토피라고 해서 너무 가려서 먹이는 것도 좀 그래요
어쨋든 적응을 시켜야죠 과하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잘은 모르지만 우리아이는 엄마가 젤 잘 알 잔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이유식은 엄마가 얼마나 자주 많은 것을 접해주는가에 성과가 있나봐요 애들은 그걸 너무도 잘 알고요
잘 먹지는 않았는데도 나중에 그걸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먹기도 잘하면 엄마의 기쁨이지만 잘 안먹는다고 해도 만드는 것에 만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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